[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화웨이가 전력 부문 10대 동향을 발표했다.

펑 지엔후아 화웨이 전력 시설 부문 사장이 온라인으로 발표한 10대 동향은 ▲전력 디지털화 ▲’탄소 제로' 네트워크 ▲모두를 위한 리튬 ▲통신 현장에서 사회 현장으로 ▲에너지 공급 다각화 ▲풀-링크 지능성 ▲간편·융합 ▲다중 방식 구조 ▲자율주행 ▲안전과 신뢰 등이 있다.

전체 전력 고리는 발전, 변환, 저장에서 사용까지 디지털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통신 연결이라는 단일 기능만 수행하던 전통적인 현장은 포괄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적 현장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나의 기능만을 제공하던 기존 리튬 배터리는 AI와 빅 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지능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배터리로 변신할 전망이다. 

에너지 공급원과 설치 방식은 다각화되며, 전력 공급 시스템이 모두 연결된 풀-링크 시스템과 전력이 여러 방식으로 발전하는 다중 방식 구조가 등장할 예정이다. 펑 지엔후아 사장은 이 시스템이 구축돼 전력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력 산업에서 네트워크, 데이터양이 증가하면서 보안, 프라이버시는 필수 요건이 됐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각 측면에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펑 지엔후아 사장은 “화웨이는 업계 동향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력 시대를 준비하고, 고객과 파트너 등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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